‘런닝맨’ 투덜이 이서진, 조카 등장에 ‘활짝’
‘런닝맨’ 투덜이 이서진, 조카 등장에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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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에 출연
▲ 런닝맨 / ⓒ SBS

이서진이 조카 등장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1월 1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영화 ‘오늘의 연애’의 이승기, 문채원 그리고 이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서진은 등장하면서부터 “어제 너무 과음을 해서 컨디션이 안 좋다. 너무 오기 싫었다”라며 투덜댔다.

그리고 이름표 떼기 미션에서 이승기에게 “나도 뛰어야 돼? 난 못 뛰어 니가 뛰어”라고 투덜대며 웃음을 주었다.

하지만 조카가 등장하자 180도 바뀌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이 이서진의 누나와 조카 엘리를 녹화장으로 부르자 이서진은 활짝 웃으며 조카의 볼을 쓰다듬어 조카 바보에 등극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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