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은 12일 오후 4시(한국시간) 호주 뉴캐슬의 뉴캐슬 스타디움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대회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현재 아시안컵 최다 우승팀(4회)인 일본은 통산 5번째 정상 등극을 향해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승점 3점을 챙긴 일본(1승)은 조 1위로 올라섰다. 같은 조의 요르단과 이라크는 아직 1차전을 치르지 않았다.
아시안컵 본선에 처음 출전한 팔레스타인(1패)은 일본에 힘없이 무너지며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아시
개막 전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의 '승부 조작 의혹'이 불거졌지만 일본은 흔들리지 않았다. 막강한 경기력으로 우승후보 1순위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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