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 윤상현-봉태규 갈등 “비효율적이야”
‘인간의조건’ 윤상현-봉태규 갈등 “비효율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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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에서 갈등 보여
▲ 인간의 조건 / ⓒ KBS2

윤상현과 봉태규가 갈등을 겪었다.

1월 17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 시즌2’에서는 윤상현, 봉태규를 비롯, 은지원, 허태희, 현우, 김재영 등이 출연해 자가용, 인터넷, 돈, 쓰레기, 휴대폰 없이 ‘다섯 가지 없이 살기’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야외 천연 냉장고를 만들기로 했다. 그래서 꽁꽁 언 땅을 파고 스티로폼 상자를 묻었다.

하지만 이 모습을 본 윤상현은 “이건 너무 비효율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봉태규는 섭섭해하며 “동생들이 기껏 다 해놨는데 비효율적이라고 하면 어떡해요”라고 말했다.

윤상현은 “비효율적인 건 비효율적이라고 이야기 해줘야지”라고 물러서지 않으며 봉태규와 갈등을 빚었다.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은 서로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 갈등은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한편, KBS2 ‘인간의 조건2’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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