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이민정의 소속사 MS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이민정이 현재 임신 27주중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라며 이민정의 임신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민정의 임신 시기와 더불어 이병헌이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의 다희를 만났던 시기가 겹치며 누리꾼들의 비난 여론이 거세져 관심을 모았다.
앞서 지난해 이병헌은 지난해 9월 다희와 이지연에게 성희롱 등을 빌미로 50억 원을 요구당하는 협박을 당했고, 당시 이민정은 이미 임신 3개월 차에 접어든 상태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이민정의 소속사는 “한 가정의 아내로 아이를 갖게 된 일은 축복할 일이지만, 최근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이를 알리는 것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다”라며 “산모의 안정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점 등으로 인해 임신 사실에 대한 공개시기를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이병헌•이민정 부부는 지난 2013년 8월 10일에 결혼했으며 올 4월 부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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