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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여자아기를 입양한 탤런트 신애라가 올해 제정된 '입양의 날' 기념식에서 축하 메시지를 전한다.
9일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이승환)에 따르면 신애라는 '입양의 날'인 11일 오후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기념행사에서 입양 가족들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정지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유시민 장관이 기념사를, 입양 아동들이 개회선언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