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출연 검토 사실 알려

수지와 박유천이 출연 제의를 받았다.
1월 20일, 다수의 매체는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주연으로 수지와 박유천이 물망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에 수지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냄새를 보는 소녀’는 수지에게 들어온 대본 중 하나이며, 검토 중인 것은 맞다. 하지만 아직 출연을 결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박유천 측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도 “캐스팅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일 뿐”라고 밝혔다.
현재 화제를 모으고 있는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로 매니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어온 웹툰이다.
한편, 오는 3월 방송될 예정인 SBS ‘냄새를 보는 소녀’는 백수찬 PD와 ‘옥탑방 왕세자’의 이희명 작가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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