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와 '연말정산 2014' 어플리케이션(앱)가 직장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국세청이 배포한 ‘연말정산 2014’ 앱 계산기에 근로자의 급여액, 인적공제, 추가인적 공제 등을 단계별로 입력하면 환급 또는 추가 납부해야 할 세액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해당 창에 급여액과 근로소득공제액 및 부양가족 공제액 등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계산되어 예상 환급금을 알려준다.
특히 연말정산에 관한 궁금증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국세청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연계 기능도 포함되어 실시간으로 궁금증에 대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13월의 세금 폭탄' 현실화에 국민들의 불만이 갈수록 커지자, 정부는 지난 19일 연말정산 세금폭탄 논란과 관련해 보완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세청 연말정산 2014’는 안드로이드용은 플레이스토어에서, 아이폰용 ios앱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