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울산시장 직무수행 평가 1위-갤럽
김기현 울산시장 직무수행 평가 1위-갤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잘하고 있다’ 67%, ‘잘못하고 있다’ 9%
▲ 지난 14일 오후 김기현 울산시장이 울산 동구 주전동 활어센터 앞에서 권명호 동구청장, 안효대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공사관계자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청이 개최한 주전마을 경관형성 사업 준공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뉴시스

김기현 울산시장과 김관용 경북지사가 한국 갤럽이 조사한 시·도지사 직무 수행평가에서 1,2위에 올랐다. 

21일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에 따르면 김 울산시장은 ‘잘하고 있다’ 67% 잘못하고 있다 9%로 1위, 김 경북지사는 ‘잘하고 있다’ 63% ‘잘못하고 있다’ 11%로 2위, 최문순 강원지사는 ‘잘하고 있다’ 61% ‘잘못하고 있다’ 17%로 원 지사와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전체 민선 6기 전국 시도지사 평균 평가는 ‘잘하고 있다’ 51%이며 ‘잘못하고 있다’ 25%로 나왔다.

한국갤럽의 조사 문항은 “귀하께서 살고 계시는 지역의 시장·도지사가 시장·도지사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혹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긍정·부정을 답하지 않은 경우 굳이 말씀하신다면, ‘잘하고 있다’와 ‘잘못하고 있다’ 중 어느 쪽입니까?”로 작성됐다.

이 조사는 지난해 9월~12월까지 전국 성인 1만4,116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무작위 전화 걸기(RDD: Random Digit Dialing)로 실시됐다. 시도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7∼17.1%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