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고 있다’ 67%, ‘잘못하고 있다’ 9%

김기현 울산시장과 김관용 경북지사가 한국 갤럽이 조사한 시·도지사 직무 수행평가에서 1,2위에 올랐다.
21일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에 따르면 김 울산시장은 ‘잘하고 있다’ 67% 잘못하고 있다 9%로 1위, 김 경북지사는 ‘잘하고 있다’ 63% ‘잘못하고 있다’ 11%로 2위, 최문순 강원지사는 ‘잘하고 있다’ 61% ‘잘못하고 있다’ 17%로 원 지사와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전체 민선 6기 전국 시도지사 평균 평가는 ‘잘하고 있다’ 51%이며 ‘잘못하고 있다’ 25%로 나왔다.
한국갤럽의 조사 문항은 “귀하께서 살고 계시는 지역의 시장·도지사가 시장·도지사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혹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긍정·부정을 답하지 않은 경우 굳이 말씀하신다면, ‘잘하고 있다’와 ‘잘못하고 있다’ 중 어느 쪽입니까?”로 작성됐다.
이 조사는 지난해 9월~12월까지 전국 성인 1만4,116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무작위 전화 걸기(RDD: Random Digit Dialing)로 실시됐다. 시도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7∼17.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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