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진출 두고 대결 벌일 8개 팀 확정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호주 아시안컵 8강전에 진출해 우즈베키스탄과 맞붙는다.
한국은 지난 17일(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일찌감치 조 1위로 8강을 확정지었다. 이날 패한 호주는 조 2위로 8강 진출해 4강을 두고 중국과 경기를 치른다.
아시안컵 8강은 오는 22일 멜버른에서 오후 4시 한국-우즈베키스탄으로 시작해 같은 날 7시 30분 중국-호주, 23일 오후 3시 30분 이란-이라크, 같은 날 6시 30분 일본-아랍에미리트(UAE)가 경기를 갖는다.
한편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8강은 KBS 2TV와 SBS, 인터넷으로는 아프리카TV와 네이버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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