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신 소식 전해 “마린이 아빠 힘내요”
김가연 임신 소식 전해 “마린이 아빠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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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페이스북 통해 소식 공개
▲ 김가연, 임요환 / ⓒ 페이스북

김가연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1월 21일 김가연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귀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건강하게 잘 낳아 잘 키울게요. 늦은 나이라 걱정도 많지만... 많은 분들이 아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또한 “오늘 우리남편은 포커협회의 첫출발을 위해 창단식을 갑니다. 이제 아빠가 될 가장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낼 거라고 집에서 응원할게요”라고 임요환의 근황도 밝혔다.

이어 “마린이 아빠 힘내요.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해요. 그리고 고마워요”라고 말해 아이의 태명이 ‘마린’임을 말했다.

한편, ‘마린’은 임요환을 ‘황제’로 만든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유닛 이름이다. 임요환은 프로게이머 당시 마린과 드랍쉽을 가장 잘 다루는 선수로 유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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