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kt 위즈는 “신고선수 방출에 따른 잔여연봉 지급을 결정하고 절차를 밟고 있다"고 공식 보도를 발표했다.
이어 kt는 “2014년 3월부터 6월까지 방출된 6명 신고선수들이 잔여연봉 지급을 구단에 요청했고 계약 이견 때문에 논란이 발생했다라"며 “때문에 내부 행정처리 상 발표가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14년 3월~6월에 방출된 6명의 신고선수들(계약기간 2014.2월~11월)은 잔여 연봉 지급을 구단에 요청한 바 있다.
한편 kt 위즈는 신생구단으로서 철저한 업무처리에 미흡했던 점을 거듭 팬 여러분과 해당 선수들에게 사과하며, 향후 유사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업무 프로세스를 다시 한 번 점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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