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열애, 기상캐스터 신소연과의 시구 인연
강민호 열애, 기상캐스터 신소연과의 시구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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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겨울부터 진지한 만남 이어갔다

롯데 자이언츠의 강민호(30)가 기상캐스터 신소연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강민호는 지난 22일 “2012년 있었던 시구를 통해 (신소연을) 처음 만났다. 내가 먼저 호감을 느껴 다가가게 됐고 현재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며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신소연 캐스터는 지난 2012년 8월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를 앞두고 시구자로 나서면서 강민호와 처음 만났다. 이후 두 사람은 2013년 겨울부터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갔다.

롯데의 경기가 서울에서 열리는 날 신소연 캐스터는 야구장을 찾아 강민호를 응원했고, 지난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강민호의 손을 잡는 등 공개석상에서도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신소연 캐스터는 지난 2011년 SBS 기상캐스터로 입사해 ‘모닝와이드’에서 날씨 소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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