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류현진-피츠버그 강정호 맞대결, 볼 수 있을까?

류현진(28, LA 다저스)과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대결할 수도 있는 경기가 미국 전역에 생중계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3일(한국시간) 현지시간으로 8월 8일 피츠버그에서 열리는 다저스와 피츠버그의 경기가 미국 전역에 중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MLB.com은 올 시즌 피츠버그 경기 가운데 총 4경기의 시작시간이 중계방송사 요청에 따라 변경됐고, 여기에는 8월 9일 다저스와 피츠버그전이 포함돼 있다. 두 팀의 맞대결은 오후 7시 5분에서 4시 5분으로 당겨졌으며, 한국시간으로 8월 9일 오전 6시 5분이다.
한편 MLB.com은 “8월8일에는 메이저리그 신인 내야수 강정호와 류현진이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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