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개최
용인시,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월2일~13일까지 용인시청 로비서 열려…30여점 엄선 사진 전시
▲ 오는 2월2일부터 13일까지 용인시청 로비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특별전이 개최된다.ⓒ뉴시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사진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전이 오는 2월2일부터 13일까지 용인시청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전은 용인시가 주최하고, 용인신문사와 내셔널지오그래픽 한국판 발행사인 YBM Si-sa가 주관한다.

전시 주제는 ‘Another World(또 다른 세계의 기록)’이고 ‘자연과 함께 사람과 함께!(With Nature, With People!)’가 부제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그동안 게재했던 수많은 사진들 중 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됐던 30여점의 사진들을 엄선돼 전시될 예정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성경과 더불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서적으로 바다 속 생물, 성층권에서 바라본 지구와 우주의 모습, 야생동물 등 사진촬영에 있어서 선두적인 역할을 해왔다.

현재 ‘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은 23개 언어로 39개국에서 동시 발행되고 있다.

정찬민 시장은 “이번 사진전을 계기로 용인시청사가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열린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사 김종경 대표는 “국내 프로 및 아마추어 사진작가, 사진에 대한 열정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진전은 전시 기간 중 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