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과 86.5대 1, 의상과 71.5대 1가 뒤이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25일 발표한 2013학년도 전국 전문대학 수시모집 입시결과를 분석한 내용을 보면 학과별 최고 경쟁률은 실용음악과로 무려 444.2대 1을 기록했다. 수시모집은 전체 138개 전문대에서 전체 모집 인원의 79.9%에 해당하는 15만9,945명을 모집했다.
실용음악과 다음으로 간호과(86.5대 1), 의상과(71.5대 1), 문예창작과(61.5대 1), 항공운항과(58.5대 1), 물리치료과(45.5대 1), 식품영양과(37.2대 1), 사회복지과(35.2대 1) 등의 경쟁률이 높았다.
평균 경쟁률은 전년(6.0대 1)보다 소폭 상승한 6.1대 1로 나타났으며 평균 등록률은 전년대비 3.1%포인트 상승한 85.2%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등록률이 늘어난 지역은 강원 17.7%p(66.0%→83.6%), 인천 12.1%p(82.4%→94.5), 광주 5.5%p(75.7%→81.1), 울산 4.8%p(88.5%→93.3), 충북 4.7%(‘76.3%→81.0), 경남 4.5%(86.0%→90.5)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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