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음식점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로 다일복지재단 서울 모 교회의 목사 방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다일복지재단 방 씨는 지난 25일 밤 9시 20분쯤 자신의 차를 운전하다 서울 강남구의 한 식당에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다일복지재단 방 씨는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0.041퍼센트로 단속 대상은 아니지만 술을 마신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해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방 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경찰관에게 폭언하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다일복지재단은 이번 음주 교통사고 목사 사건과 관련해 해당 방 목사를 해임하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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