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조세호, 아버지 재벌설에 돈 빌려달란 말 들어
'1대 100' 조세호, 아버지 재벌설에 돈 빌려달란 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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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에 출연
▲ 1대 100 / ⓒ KBS2

조세호가 아버지를 언급했다.

1월 27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서는 조세호가 출연해 100명의 도전자들과 퀴즈대결을 펼쳤다.

이날 조세호는 MC 조우종이 "아버지가 재벌이라는 말이 있다"고 말하자 "아니다. 본의 아니게 아버지가 외국계 회사를 다녀서 저 정도면 연봉이 30억이 아닐까 하는 추측기사가 나왔던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그래서 돈을 빌려달란 말을 많이 들었다. 기사를 보고 아버지에게 배신감이 들어 직접 전재산을 물어봤다. 아버지는 재산을 보여주셨고, 우리 둘 다 만취했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이어 "어린 시절 남부럽지 않게 자란 건 사실이다. 그리고 과하게 옷을 입어서 그런 말이 나온 것 같다. 그냥 못 나가는 개그맨이 아니라는 것을 옷으로라도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2 '1대 100'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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