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눈폭풍 경보, '그 곳엔 무슨 일이...?'
뉴욕 눈폭풍 경보, '그 곳엔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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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캡쳐
뉴욕 눈폭풍 경보 및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초대형 눈폭풍이 미 북동부 지역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하며, 뉴욕 도심에 불어 닥친 눈폭풍에 주민들이 바깥 활동을 줄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뉴욕주 전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언한다”며 “또다시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할 것 같다. 이번 눈은 심각한 눈폭풍이 될 것이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지난 27일 휴교령과 11시 이후 모든 차량의 운행 제한했으며, 이에 지하철은 오후 7시 이후로 운행이 제한됐다. 
 
아울러 이번 눈폭풍으로 인해 뉴저지주에서부터 메인주에 이르는 미 북동부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오전까지 약 6000편의 항공편이 결항됐다. 
 
한편 뉴욕시의 역사상 최악의 눈폭풍은 지난 2006년으로 센트럴파크 기준 26.9인치(약 68cm)의 적설량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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