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적시장 약 일주일 남겨두고 타 유럽 구단서도 관심

겨울이적시장을 약 일주일 남겨둔 가운데 이청용(27, 볼턴)이 여러 구단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더 타임스’는 2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1부 리그) 스토크시티가 크리스털 팰리스에 이어 이청용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며 “볼턴은 이적료로 100만 파운드(약 16억원)를 원하고 있다. 2만2000 파운드(약 3600만원)에 달하는 이청용의 주급이 이적 협상의 최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반면 영국 스포츠 매체 ‘원 월드 스포츠’는 “사우샘프턴, 크리스털 팰리스, 스토크시티(이상 프리미어리그)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세리에A의 피오렌티나도 이청용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독일 분데스리가 구단들도 이청용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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