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강남 1970’은 지난 27일 전국 729개의 상영관을 통해 9만 348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이에 ‘강남1970’은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119만 629명으로 지난 25일 디즈니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에 잠시 1위 자리를 내주긴 했지만, 주말 3일을 합쳐 주말 박스오피스도 점령했다.
유하 감독의 '강남 1970'은 서울 강남의 개발이 시작되던 1970년대 이 지역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영화로, '말죽거리 잔혹사'와 '비열한 거리'에 이어 거리 3부작 완결편이다.
이에 ‘강남1970’에서 선혜 역으로 열연한 걸그룹AOA 설현도 관객수 100만 돌파 기념으로 춤을 춰 화제를 모았다.
한편 AOA 공식 페이스북은 설현 공약실천 동영상을 공개하고 설현은 70년대 감성이 담긴 2가지 선혜 옷을 입고 완벽한 안무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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