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에서 요나 등장

요나의 인격이 등장했다.
1월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에서는 차도현(지성 역)이 오리온(박서준 역)이 구상하던 소설의 이야기를 듣다가 고통스러워했다.
과거를 회상하며 머리를 감싸쥐던 도현을 오리진(황정음 역)이 차에 태웠고, 오리진은 “차도현 씨 괜찮냐”며 계속 물었다.
하지만 차도현은 이미 요나로 변해 있었다. 요나는 “시끄러워, 짜증난다. 기집애야 그만 불러”라고 말해 오리진을 당황하게 했다.
요나는 “너는 정말 시끄럽고 말도 많다. 입 좀 다물어라”라고 말했고, 오리진은 “너는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요나는 “나는 요나다. 안요나”라고 말해 자신을 소개했다.
이후 요나는 차에서 뛰쳐나와 아이들을 쫓아다니는 등 기행을 보이다 오리진에게 잡혔고, 두 사람은 머리채를 잡고 싸워 시선을 모았다.
한편, MBC 드라마 ‘킬미힐미’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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