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가족’ 눈물 보인 설현 “명수 때문에 운거 아냐”
‘용감한가족’ 눈물 보인 설현 “명수 때문에 운거 아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일 방송에서 눈물 보여
▲ 용감한 가족 / ⓒ KBS2

설현이 눈물을 보였다.

1월 30일 방송된 KBS2 ‘용감한 가족’에서는 설현을 비롯,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최정원, 강민혁이 톤레사프 수상가옥으로 떠나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현은 이문식과 심혜진이 사온 달걀을 실수로 깼다. 이에 심혜진은 “야!”라고 혼냈고, 박명수는 설현의 머리를 밀며 핀잔을 주었다.

하지만 설현은 방에 들어가 눈물을 보였다. 박명수는 당황하며 설현에게 “삼촌이 너 뭐라 한게 아니라 배고파서 그랬다. 미워서 그런거 아니다. 미안하다. 머리 민 건 잘못했다. 삼촌이 잘못했다”며 계속 사과했다.

이후 박명수는 인터뷰에서 “계란을 깼을 때 순간 갈등했다. 한 번 밀까 말까. 삼촌이면 밀수도 있다. 나도 ‘이 바보야 왜 그랬어’ 이렇게 민 거다”라며 예능에서 보여줄 수 있는 행동임을 어필했다.

또한 설현 역시도 “명수 삼촌이 뭐라고 해서 운 게 아니라 내 자신이 계란을 깨서 당황해서 자책하는 마음으로 운 거다. 삼촌 때문에 운 거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KBS2 ‘용감한 가족’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