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대비 99.8% 감소

지난해 4분기 녹십자 당기순이익이 급감했다. 전기와 비교해 99.8%나 감소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녹십자의 당기순이익은 7700만 원으로 전기(457억7300만 원)에서 99.8%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 녹십자 매출은 2조579억8000만 원으로 전기(2조824억 원)보다 8.6%가 줄었다.
또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0억5200만 원으로 전기(515억8800만 원)보다 76.6%가 감소했다.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적자로 전환됐다. 지난해 4분기 지배기업 소율주지분 순이익은 -1억3700만 원으로 전기(449억3900만 원)에서 적자로 바뀌었다. [ 시사포커스 / 박효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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