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이닝 소화 가능한 쉴즈, 다저스 영입 나서야 한다
자유계약선수(FA) 시장 마지막 최대어 제임스 쉴즈(34)가 이번 주 안으로 행선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LA 다저스가 영입해야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LA지역 유력 일간지 ‘LA 타임스’는 4일 “제임스 쉴즈에 대한 영입시장이 흥미로워지고 있다”며 “LA다저스가 제임스 쉴즈 영입을 추진할 시간이다”고 밝혔다.
현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뉴욕 양키스가 선발진을 강화하기 위해 쉴즈 영입에 나설 수 있다.
LA 타임스는 쉴즈에 대해 “그는 8시즌 동안 연속으로 적어도 200이닝을 투구한 투수로 내구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오프시즌 FA 시장에서 존 레스터(31), 맥스 슈어저(31)와 함께 빅3로 꼽혔던 쉴즈가 어떤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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