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향한 '형광나방 측근 망언'
김연아 향한 '형광나방 측근 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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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향한 아델리아 소트니코바 매니저의 망언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4일(한국시간)러시아의 한 스포츠매체는 스케이터들의 상업적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인터뷰에서 소트니코바 매니저 아리 자카리안의 김연아에 대한 발언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카리안은 “김연아는 모든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지만, 김연아는 오직 한국에서만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라며 “하지만 김연아는 다른 국가들에서는 흥미를 끌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카리안은 “올림픽 금메달은 선수의 위상을 바꿔놓는다”라며 “수십만 명이 평생을 걸쳐 올림픽 금메달을 쫓는다. 때문에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소트니코바의 위상도 남다르다”라며 김연아를 평가절하하면서 소트니코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현재 발 부상으로 대회는 참가할 수 없다고 하면서 러시아판 ‘댄싱 위드 더 스타’ 출연을 앞두고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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