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문제사위로 출연

2월 5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의 남편 처가살이 프로젝트 코너에서는 문제 사위로 원기준이 출연했다.
이날 김원희는 원기준을 소개하며 처갓집에 가서 3시간 이상 버텨본 적이 없다는 문제 사위라고 밝혔다.

이어 “처가가 무슨 불한증막이에요? 뭘 버텨요 버티긴”이라고 물었다. 이에 원기준은 “처가에 가서 딱히 할 일이 없지 않냐”고 답했다.
또한 김원희는 원기준에게 “아무리 그래도 결혼 전엔 예비 장인장모에게 점수 따려고 딸랑딸랑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원기준은 “제가 딸을 데리고 살아주는건데 오히려 장인, 장모님이 저한테 점수를 따셔야죠”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SBS ‘자기야’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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