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에서 여군 특집 디스

2월 5일 방송된 KBS2 ‘작정하고 본방사수’에서는 장동민의 가족을 비롯, 여러 가족들이 TV를 시청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날 장동민은 가족과 함께 MBC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을 시청했다. 하지만 강예원이 첫날부터 펑펑 울자 짜증을 냈다.
장동민은 “그만 좀 울어라 지겨워”라고 말해 현실을 일깨우며 디스를 가했다.
또한 ‘진짜 사나이’의 여군 멤버들이 자신이 쓴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흘리자 “아니 무슨 첫날인데 몇십년 지난 것처럼 하네. 아직 사회에서 물도 오줌으로 안나왔다. 하루도 안 됐는데 뭘”이라고 솔직한 감상을 보였다.

이어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런 줄 안다. 실제 군대에선 저럴 시간도 없다. 똥 쌀 시간도 없는데. 그리고 진짜 군대였으면 난리 났다. 울면 단체기합이다 엎드려뻗쳐”라고 지적했다.
한편, KBS2 ‘작정하고 본방사수’는 TV를 시청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반응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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