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의 다음 행선지, 이제는 어디로 갈까?

박주영(30)이 소속팀 알 샤밥과 계약을 해지했다.
사우디 얄 사밥 공식 트위터는 6일(한국시간) “모하메드 아왈을 등록하고, 대신 박주영과의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10월 1일 알 샤밥과 7개월의 단기계약을 맺었던 박주영은 3개월 만에 다시 무적신세가 됐다. 알 샤밥서 7경기 출전해 경기당 평균 74분을 뛰었고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현재 박주영의 새로운 행선지로는 터키가 꼽히고 있다. 앞서 터키 ‘가지안텝스포르미디어’는 “공격수를 찾고 있는 가지안텝스포르는 알샤밥의 박주영을 원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박주영은 유럽축구의 겨울이적시장이 종료됐지만 입단은 가능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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