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 자재대금 미지급 등 집중 단속

경기 여주시는 연중 체불임금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원경희 여주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현장감독들이 직접 사업장을 찾아가 임금체불, 자재대금 미지급, 건설장비 대여금 미지급 행위 등을 집중 점검토록 각 부서에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여주에서 사업을 하는 관내·외 모든 업체에서 부당한 체불행위가 발생치 않도록 촉구한다
또 한 번이라도 체불한 업체는 관급공사의 각종 입찰과 수의계약에서 제외하는 등 적극적인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17일까지 각 관급 공사 사업장 특별 점검도 진행한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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