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추위는 9일까지 이어지고 이후 설 연휴까지 평년기온과 비슷한 맑은 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추위는 이날 오후부터 풀리기 시작해 10일에는 서울 아침 최저기온 영하 4도 등 평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설 연휴가 시작하는 18일까지 전국에 평년과 비슷한 포근한 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15일 오후에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 비가 올 뿐 다른 날에는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끼는 대체로 맑은 날이 계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내일의 날씨는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2도 등 영하 17도에서 영하 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1도 등 영하 1도에서 영상 3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기상청은 서해안과 전남남해안, 제주도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며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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