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맞아 환경오염 배출 단속 강화”

경기 오산시가 설연휴를 맞아 환경오염 배출시설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9일 시는 이같이 밝히고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오산천과 가장천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배출시설을 집중단속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구체적으로 시는 먼저 적발된 업소에 대해 행정 조치를 내린 뒤 오염방지시설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과 함께 행정명령 이행실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더불어 쓰레기대책 상황반을 별도 운영해 연휴 기간 청소취약 지역과 생활쓰레기를 수집‧운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 배출시설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며 “설 연휴 당일 19일에는 쓰레기 수거를 않는 점을 유의해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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