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에서 신경전
2월 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해 ‘거짓말 못 해서 탈인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출연한 강남은 같은 국적의 비정상 타쿠야와 신경전을 벌였다. 전현무는 “강남이 타쿠야에게 질투가 난다고 하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주었다.
강남은 “타쿠야가 키도 크고 잘생겨서 같이 길을 걸어가면 사람들이 타쿠야만 본다”고 부러움을 밝혔다.
이에 타쿠야는 “그래도 강남 형이 방송을 많이 하는 것이 부럽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곧 서로 본인이 상대방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자 본심을 밝히며 신경전을 펼쳤다.
강남은 “돈은 내가 더 많을 것 같다. 예전에는 버스를 타고 다녔지만, 요즘은 매니저가 데리러 온다”고 말했고, 타쿠야는 “그래도 키나 외모적인 부분에서는 내가 더 나은 것 같다”고 말해 주위의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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