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경, 9일 방송에서 스트레스 고백

2월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박은경 아나운서를 비롯, 슈, 최정원이 출연해 ‘며느리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박은경 아나운서는 시댁 스트레스에 대해 “아주 오래전에 설거지를 하다 눈물이 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박은경 아나운서는 “설거지를 하다가 허리를 삔 적이 있다. 원래는 몸이 좀 유연해서 다리를 뼈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그때는 정말 아팠다”며 과거를 떠올렸다.

또한 “제가 요리를 잘 못한다. 그래서 내가 설거지를 담당한다. 그날따라 설거지가 많았는데 눈치를 본 남편이 저를 보고 시어머니에게 얘기를 했다. 그러자 ‘뭐 했다고 허리를 삐었다느냐’고 말했다. 그 순간 눈물이 흘렀다”고 전했다.
한편, 박은경 아나운서는 서울대 출신으로 김태희의 의류학과 선배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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