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국내 개봉, 예매율 2위 올라

2월 11일, 매튜 본 감독의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개봉해 호평을 받고 있다.
매튜 본 감독은 영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와 최근 잘 만든 헐리우드 상업 영화의 집약체라는 평가를 받은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의 감독으로 한국에도 잘 알려져 있는 감독이다.
영화 ‘킹스맨’은 ‘더 시크릿 서비스’라는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번 영화는 매튜 본 감독의 전작 ‘킥 애스’와 비슷하게 10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스토리는 에그시(태런 애거튼)가 영국의 베테랑 첩보요원 해리 하트(콜린 퍼스 역)의 도움으로 ‘킹스맨’이라는 비밀 정보기구의 면접에 참여하게 되면서 겪는 일을 다뤘다.
현재 영화 ‘킹스맨’은 ‘조선명탐정2’에 이어 실시간 예매율 2위를 기록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고, 네이버 기준 기자, 평론가 평점 7.8점을 기록해 액션 영화 치고는 굉장히 높은 평점을 받았다.
한편, 현재 개봉작에서는 ‘조선 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쎄씨봉’을 제외하고는 ‘킹스맨’을 위협할 만한 영화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킹스맨’이 좋은 흥행 성적을 거둘 것이라는 예상을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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