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에서 셀프 디스
2월 11일 방송된 KBS2 ‘투명인간’에서는 최희가 허경환과 함께 일일 게스트로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최희는 오프닝에서 인사를 하며 셀프 디스를 해 시선을 모았다. 먼저 최희는 “투명인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최희입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1회 때 하지원, 2회 때 이유리 씨가 나오셨잖아요. 좀 약하다고 해서 허경환 씨랑 같이 나오게 됐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이에 강호동은 최희를 향해 “처음 뵙는데 겸손하시고”라고 말하자 최희는 “저 스타킹에서 한 번 뵀었는데”라고 정정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스타킹에 한 번 나오셨잖아요. 뻘쭘히 앉아 있다 갔는데 임팩트가 별로 없었어요”라며 방송에서 큰 활약을 보이길 기대했다.
한편, KBS2 ‘투명인간’은 출연진이 직접 회사를 찾아가 직장인들과 함께 벌이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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