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32%·당기순이익 73.1% 감소…내수경기 침체도 한 몫

하이트진로가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936억원으로 전년보다 41.8%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8723억원으로 1.32%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12억원으로 73.1% 감소했다.
하이트진로는 “엔저 현상에 따른 자회사의 실적 하락과 내수 경기 침체, 신제품 출시로 인한 비용 증가로 수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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