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경찰에 따르면 A4 용지보다 작은 크기인 이 유인물은 박근혜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난하는 그림과 문구가 들어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경찰 측 관계자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같은 날 오후에도 부산진구 서면 쥬디스태화 부근에서도 오토바이를 탄 사람이 10여분 동안 같은 유인물 수백 장을 뿌리고 달아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의 증언에 따라 유인물이 뿌려진 현장 주변에 설치된 폐쇄회로TV(CCTV)를 분석하고,해당 유인물을 수거해 살포한 사람에게 처벌을 할 수 있는 지 법리검토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