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초콜릿 플리즈’편으로 꾸며져 배우 김승수-조동혁-가수 정기고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송에서 숨겨둔 예능감을 발휘해 큰 웃음을 선사한 강균성은 “JYP가 노을에 100억 원을 투자했었다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사실이다”라며 “그런데 월 40만 원씩 벌었다. 정말 면목이 없다”고 고백했다.
또한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결별 이유에 대해 “원래 5년 계약이었는데 4년 째 됐을 때 소속사에서 ‘나가도 된다’고 해서 나왔다”라며 “음악은 좋아하는데 멤버는 모른다. 이렇게 방송에 나와도 누군지 모르실 것”이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한편 강균성은 지난 2002년 남성그룹 ‘노을’로 데뷔했으며,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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