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된 MWC2015 이후 출시 예측

삼성전자의 차기 스마트폰 갤럭시 S6가 다음달 22일경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외신 샘모바일은 삼성 내부 문서로 추정되는 자료를 공개해 이같이 밝혔다.
12일(현지 시간) 해외 IT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다음달 열리는 모바일 세계 발표회 MWC 2015를 지나 3월 22일경 삼성전자의 갤럭시 S6가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샘모바일은 “다음달 예정된 MWC 행사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S6가 베일을 벗겠지만 팬들은 그것이 언제 출시되는지 더 관심이 있을 것”이라며, “최근 소문이 사실이라면, 3월 22일 또는 수일 뒤에 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샘모바일은 이에 대한 근거로 주요 제품 발표 전 내부 직원에 대한 휴가금지령 기간을 제시했다.
샘모바일은 “삼성 직원들은 신제품 출시에 앞서 휴가금지령을 통보 받는다”라며, “블랙아웃 기간은 3월 22일에서 3월 30일까지, 또다른 블랙아웃 기간은 4월 19일에서 4월 27일까지다”라고 밝혔다.
첫번째 기간은 갤럭시 S6 출시, 두번째 기간은 갤럭시 S6 엣지 발표가 유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샘모바일은 판단했다.
또한 샘모바일은 “갤럭시 S6를 즉시 세계 시장에 내놓기 보다는 3월 22일 이후 한국 시장에 먼저 내놓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시사포커스 / 박효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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