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소속사 관계자 통해 전해

2월 13일,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여러 매체를 통해 이병헌이 다희와 이지연의 선처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병헌의 소속사 측은 “이병원이 법원에 처벌불원서를 제출했다. 상대방 측에서 그동안 합의를 계속 요청했던 사항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시시비비를 떠나서 이병헌 스스로 공인으로 잘못된 부분에 반성하고 있다. 때문에 이번 처벌불원서는 이병헌이 원해서 이뤄진 것이다. 앞으로 재판 결과는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병헌이 제출한 처벌불원서는 합의를 했 고,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선처의 뜻이 담겨 있다는 것.
이런 이병헌의 행보는 그동안 쌓인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 곧 영화 ‘터미네이터 제네시스’를 시작으로 여러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연 이번 선처로 이병헌에 대한 여론이 다시 돌아오게 될 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한편, 이병헌이 출연한 영화 ‘터미네이터 제네시스’는 오는 7월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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