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청, 혁신공감학교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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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곳 지원사업 실시…“학생중심 학교문화 조성 적극지원”
▲ 수원교육지원청이 올해 혁신공감학교 113곳에 대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수원교육지원청

경기 수원교육지원청이 올해 혁신공감학교 113곳에 대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원교육청은 공감학교가 마련한 실천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담당자 연수와 컨설팅, 우수사례 발표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감학교란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등 4개의 공통과제와 1개의 선택 과제를 이행해 협력적 학교문화를 만드는 도교육청의 혁신교육 모델이다. 수원지역에서는 최근 초·중·고교 194곳 가운데 113곳(58.2%)이 지정됐다.

수원교육청은 오는 25일 공감학교 담당교사 113명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고 내달 19일 공감학교 교장 및 교감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 혁신학교 교장 및 교감 등 30명으로 구성된 ‘수원교육청 컨설팅지원단’이 4월과 10월에 공감학교의 교육과정과 학생 생활지도 등에 대한 컨설팅을 한다.

5월과 9월에는 수원지역 교장단협의회를 통해 공감학교 운영방식을 공유하고 11월에는 ‘컨퍼런스데이’를 개최해 공감학교의 우수사례를 발표·공유하는 기회도 갖는다.

수원교육청 관계자는 “공감학교를 통해 학생중심의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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