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도권 중 ‘무역사절단 만족도’ 1위 달성
용인시, 수도권 중 ‘무역사절단 만족도’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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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6만 달러치 상담실적 기록…520만 달러 계약 체결 전망
▲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 무역사절단 만족도 조사에서 수도권 25개 기관중 1위를 차지했다.ⓒ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경기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 KOTRA의 협력사업인 ‘2014년 해외시장개척단지원사업’ 무역사절단 만족도 조사에서 수도권 25개 기관중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진흥원이 시행해온 ‘해외시장개척단지원사업’은 관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수출유망기업을 선정하고 전세계 여러 나라를 직접 방문해 바이어와 상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지난해 인도(방갈로르)와 요르단(암만), 미국(실리콘벨리), 캐나다(토론토)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4개 지역에 17개사를 파견해 총 1566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기록했으며 52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진흥원은 올해 9월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등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지사화 지원과 전시회 지원 등 다양한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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