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연도별 최고 인기 프로그램 선별, 관람료 전석 1만5000원,

경기 안양문화재단은 안양의 대표적인 브런치 콘서트로 자리매김 한 아침음악회를 평일 오전에서 토요일 오전으로 시간을 옮겨 ‘Best of Best’ 공연을 선보인다.
16일 안양문화재단에 따르면 아침음악회는 2005년부터 시작해 10년동안 공연했으며, 문화재단은 각 연도별로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을 한편씩 선별한다.
공연은 김용배, 정치용, 이성주, 김정원,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국내 내로라하는 클래식 음악가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른바 ‘토요 아침음악회-Best of Best’는 3월부터 12월까지 모두 9차례 열린다. 관람료는 전석 1만5000원이다.
다음달 14일로 예정된 정치용 지휘자와 크누아(KNUA)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은 10년 전 가격 그대로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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