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첫 방송에서 죽음으로 하차

2월 16일 첫 방송된 KBS2 드라마 ‘블러드’에서는 박지상(안재현 역)의 부모 박현서(류수영 역)와 한서영(박주미 역)가 모두 목숨을 잃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미 류수영은 이재욱(지진희 역)에게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쳤다. 류수영이 지진희의 시선을 끌어 박주미와 안재현은 도망칠 수 있었다.



하지만 제주도에 함께 살던 박주미와 안재현에게 또 지진희가 찾아왔다. 박주미는 뱀파이어가 빛에 약하다는 점을 이용해 강한 조명으로 그들을 물리쳤지만, 이미 죽음을 앞둔 이후였다.
결국, 안재현은 어머니의 부탁대로 집과 함께 어머니의 시신을 불태웠다.
한편, KBS2 드라마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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