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박주미, '시청자 홀딱 잡았네'
블러드 박주미, '시청자 홀딱 잡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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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박주미가 흡입력 있는 열연으로 강렬한 시작을 도왔다.
 
블러드 박주미는 지난 16일 첫 방송된 KBS2 ‘블러드’에 출연해 뱀파이어로 변신해 강렬한 액션연기와 함께 절절한 모성애로 안방극장을 휘어잡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 한선영(박주미 분)은 남편 박현서(류수영 분)가 죽은 후 아들인 박지상(안재현 분)을 홀로 키워온 모습을 그렸다. 선영은 뱀파이어인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스러워하는 지상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등 사람과 어울려 살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쳤다. 또한 괴한의 습격으로 숨이 끊어지면서도 지상을 걱정하며 온 힘을 다해 유언을 전하는 등 애절한 모성애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처럼, 박주미는 뱀파이어로서 선보인 스릴 넘치는 액션은 물론, 아들을 향한 지극한 사랑까지 동시에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박주미는 <블러드>의 첫 방송을 화려하게 장식,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어가는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는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블러드 박주미, 액션 연기는 물론이고 감정연기까지 완벽! 역시 최고의 여배우!”, “박주미, 뱀파이어 연기도 완벽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블러드 박주미의 유언 남기는 장면이 너무 슬퍼서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계속 계속 출연하셨으면 좋겠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주미의 열연으로 스릴 넘치는 첫 방송의 문을 연 KBS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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