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성(性)인권교육 전국 최우수
경기교육청, 성(性)인권교육 전국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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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모니터링과,사업운영점검 결과 평균 93.2점, 95점
▲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여성가족부의 학교 성(性)인권교육 평가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뒀다.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여성가족부의 학교 성(性)인권교육 평가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도교육청에 따르면 성인권교육을 실시해 성교육과 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통합적으로 시행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학생 성인권교육을 위해 초등학교 70곳을 성인권 중심학교로 지정,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와 협력해 이들 학교로 찾아가는 성교육 체험버스를 운영했다.

또 70곳 가운데 보건교사가 없는 학교에 강사를 파견해 성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등을 실시했다.

도내 성인권 중심학교에 대한 교육모니터링과 사업운영점검 결과 각각 평균 93.2점, 95점이 나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더 향상된 프로그램으로 성인권 중심학교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성교육 활성화를 이뤄겠다”고 했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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