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초과로 인한 채무지급 불능, 손실 1.6억 원 예상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 코너스톤에퀴티파트너스가 파산했다. 이로써 한국금융지주는 1억6000만 원의 손실을 입게 될 예정이다.
18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7일 코너스톤에퀴티파트너스에 ‘부채초과로 인한 채무지급 불능’을 사유로 파산선고를 내렸다.
PEF전문운용사인 코너스톤에퀴티파트너스는 한국금융지주의 100% 자회사로서 모든 채무는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있다고 공시했다.
한국금융지주는 “코너스톤에퀴티파트너스에 대한 한국투자금융지주의 대출채권 등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98.94%로서 향후의 한국투자금융지주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시점에서 손실 1.6억 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시사포커스 / 박효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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