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에서 동생과 대화 언급

2월 1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설날 특집으로 아이유의 화장품 광고 현장을 찾았다.
이날 리포터와 아이유는 인터뷰를 하다 요리 이야기가 나왔다. 아이유는 “불고기를 잘 한다. 사과도 직접 갈아 양념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리포터가 남동생에게도 요리를 해주냐고 묻자 아이유는 동생과의 카톡 대화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아이유가 남동생에게 “야”라고 수차례 보냈지만, 남동생은 하루가 가도록 답장을 하지 않았다. 그러자 아이유는 “한 번만 더 씹으면 너 용돈 다 끊어버림”이라고 톡을 보냈다.
그제야 동생은 “왜”라고 답장을 보내 웃음을 주었다.
아이유는 남동생에 대해 “무뚝뚝하지만 속은 깊다. 자신이 잘못하면 누나에게 해가 갈까봐 조심하는 것 같다. 나도 말은 살갑게 못하니까 누나 구실을 하려고 용돈을 준다”고 말했다.
하지만 곧 “걔가 원래 그런 애는 아닌데 최근에 가장 긴 문자가 왔다. 용돈을 보내달라는 은행 계좌번호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화장품 아이코이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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