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김소은이 송재림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은은 직접 송재림의 소속사 사무실에 방문해 송재림을 차에 태워 미용실까지 데려갔다.

그리고 송재림의 머리를 감아주고, 화장을 해주면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역할을 자처해 시선을 모았다.

그런데 분주하게 일하고 있던 김소은에게 송재림이 나쁜 손을 선보였다. 허리 쪽에 손을 가까이 한 것.

그러자 김소은은 깜짝 놀라 송재림을 쳐다봤다. 송재림도 놀라며 “만지려고 한 게 아니라 옷을 내려주려고 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김소은은 “엉덩이 그만 만져”라고 송재림을 타박하며 웃음을 주었다.

한편, MBC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장현호 기자 jahh123@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